SK렌터카 PBA-LPBA 월드 챔피언십은 매년 세계 정상급 당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2025년 대회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현재까지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명단과 시드 배정이 완료되었으며, PBA와 LPBA 각 투어의 성적을 기반으로 시드가 결정되었습니다. 특히, PBA 부문에서는 마르티네스,사파타,조재호, 이상대, 김병호, 강동궁, 김종원, 김동욱 선수 등이 상위 시드를 받아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LPBA 부문에서는 스롱 피아비, 김가영, 이미래, 김세연, 김예은, 김보미, 차유람, 임정숙 선수 등이 상위 시드로 배정되어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선수들의 경쟁 속에서 과연 누가 최종 우승을 차지할지, 당구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작년 월드챔피언쉽 우승자 조재호 선수와 올해 2회 이상 챔피언쉽 우승경험이 있는 강동궁 선수 중 1명이
결승에 올라갈 것으로 생각된다.외국인 선수 다비드 사파타와 마르티네스 레펜스 초클루 팔라존 등
쟁쟁한 선수들과의 대진표가 좋아야 우승으로 갈 것이다.
말이 필요없는lpba여왕!김가영선수이다.올해 6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36연승 질주 중이다.
월드챔피언쉽 우승을 차지한다면 화룡점정으로 그녀의 당구인생에 한획을 긋는다.
개인적으로는 김가영 선수가 올해 독식하는것보다는 타 선수가 우승하기를 기대해본다.나이에 맞지않게
대담한 샷을 하는 한지은 선수에게 기대를 걸어본다.
한번 우승경험이 있는 최혜미선수도 결승전에 올라갔으면 한다.기복이 좀 있는 선수이긴 하지만
당구장 알바 동호회 출신이기도 해서 더 마음이 쓰인다.한지은 선수와 최혜미 선수가 선전하기를
기대하고 열심히 응원한다.